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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 AI에 안전하게 일을 맡기는 승인 기준
벨로스 AI가 고객에게 잘못 보내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반복 처리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어디서 사람이 확인할지 정하는 승인 기준 설계입니다.
승인은 일을 늦추는 장치가 아닙니다
모든 처리에 사람을 붙이면 맡긴 의미가 없어집니다. 승인은 되돌릴 수 없는 실행 앞에만 섭니다. 배송 상태 안내는 틀려도 다시 보내면 되지만, 나간 환불금은 다시 들어오지 않습니다.
세 갈래로 나눕니다
되돌리기 쉽고 기준이 분명한 일은 바로 처리합니다. 금액이나 조건이나 말투가 걸린 일은 초안까지 만들고 사람 확인으로 넘깁니다. 되돌리기 어렵거나 다툼의 소지가 있는 일은 자동으로 하지 않고 그대로 넘깁니다. 애매하면 멈추는 쪽이 기본값입니다.
법이 사람을 부르는 자리가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37조의2는 완전히 자동화된 결정이 정보주체의 권리나 의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그 결정을 거부하고 설명을 요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처리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그 결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인적 개입에 의한 재처리 같은 조치를 해야 합니다. 승인 경계는 회사의 취향이기 전에 법이 그어둔 선입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37조의2 · 2024년 3월 15일 시행
승인 카드는 다시 물어보지 않아도 되게 만듭니다
무엇을 하려는지 한 줄,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의 근거, 무엇이 걸리는지 표시, 그리고 승인·거절·수정 요청·전달의 네 가지 선택. 판단에 필요한 것만 담고 나머지는 뺍니다. 카드를 열 때마다 원문을 다시 찾아야 한다면 승인이 아니라 조사입니다.
승인 이력이 다음 주의 기준이 됩니다
사람이 어떤 초안을 어떻게 고쳤는지, 무엇을 거절했는지가 남으면 같은 상황이 다시 왔을 때 물어볼 일이 줄어듭니다. 승인은 한 번의 방어가 아니라 기준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경계는 안쪽부터 넓힙니다
되돌릴 수 있는 일부터 맡기고, 처리 기록이 쌓이면 그다음 칸을 엽니다. 돈, 계약, 개인정보, 대외 발송은 마지막까지 남습니다. 넓히는 근거는 자신감이 아니라 지난 4주의 오류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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